어느덧 올해도 2주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. 월간 소전서림 구독자분들은 2023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? 연말이면 많은 출판업계 관계자들과 책을 애정 하는 독자들이 그러하듯, 도서관 직원들도 한 해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올해의 책을 골라보고는 합니다. 16호는 '소전서림 임직원이 고른 2023 도서'로 준비했으니 작년에 이어 또 어떤 책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는지 살펴봐 주세요.
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. <월간 소전서림>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6통의 소식지를 발행하였는데요. 이번 호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너무 서운해 마세요! 계속해서 소전서림의 이메일 소식지를 받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그간 <월간 소전서림>을 구독해 주신 1,200여 명의 구독자 여러분, 감사했습니다.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잘 보내시고,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. 그럼 2024년에도 소전서림에서 더 자주 만나요!